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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요리사를 꿈꾸다

10대부터 꿈꿔왔던 일식요리사.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일찍 돌아가시면서 고등학교 재학당시 부터 일찍이 일식당 주방에서 일을 시작했다. 군 제대 후에는 일본요리에 미친 사람처럼 파고 들었다. 당시만 해도 현재와는 너무나 달랐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히라가나도 몰랐던 나는 일식 원서들을 보며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일어독학을 해가며 일식에 미쳐있었다. 당시에는 칼 한번 손에 잡지 못하게 했고 막내로 설겆이만 1년 넘게 해내야 생선 목을 치게 해주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했던지.... 칼을 그냥 도구로만 생각하고 일하고 있었다.

일식요리사 인생 20년... 카쿠 히로유키씨를 만나게 되다

정신없이 일본요리에 빠져 든지 20년 만에 경력에 비해 많은 요리지식들과 분에 넘치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었다. 그 좋은 사람들 중 진짜 일식 전통요리사인 카쿠히로유키씨를 요리파트너로 만나게 되었고, 뼛속까지 진정한 요리사인 카쿠씨을 통해 일본요리 문화와 칼에 대한 일본문화에 대해 깊은 지식들을 알게 되었다. 요리사의 기본 마음가짐, 식재료에 맞게 칼을 쓰는 법, 칼의 종류와 쓰임새, 칼 연마 등등... 그동안 많은 지식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르침에 일식과 칼의 신세계를 보게 되었다. 일본 칼을 직접적으로 쓰는 전문 요리인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 없이 일본 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보고 카쿠씨와 결심했다.

한국에 없는 6번째 맛, 키레아지(きれあじ,자르는맛)를 알리자!!!

이렇게 시작된 카쿠나이프 !!

일본에서 칼을 만들고 있는 칼 장인들을 한분한분 만나 우리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나누었다. 칼 장인들은 하나같이 “한국에 키레아지를 소개한다면 도와주겠다! 함께 하겠다!” 고 마음을 나누었고, 우리들은 그렇게 이미 한 가족이 되었다.

한국의 전문요리사분들께 합리적이고 좋은 일본 칼들을 제대로 소개하고자한다. 지금은 비록 작은 회사로 시작하지만 지속적으로 일본장인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한국에 일본의 합리적인 가격의 질 좋은 칼들을 선보일 것이다. 내가 소개하는 칼들이 전문요리사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한국에도 키레아지(きれあじ)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